예전에 셀린느 매장에서 가방을 샀을때 셀린느 코스메틱 런칭했다면서 셀러분이 끼워주신 향수 샘플이 너무 마음에 들고 향이 좋아서 조금씩 아껴쓰다가 결국 셀린느 매장으로 향했다.


가격이 너무 사악하지만 산뜻한 바닐라향이 너무 내 스타일이라서 마음에 든다.
사실 향수를 자주 쓰는편이 아니라서 죽을때까지 다 쓰지 못할 향수들이 집에 꽤나 있다..

선물 받았지만 아직 포장도 뜯지 않은 남자다운 향이 물씬 풍기는 비싼 향수.. 지만 셀린느에 비하면 선녀같은 가격

마찬가지로 선물 받았지만 양이 줄어들지 않는 시원한 여름같은 향수

고등학생때 친구집에서 처음 맡아보고 너무 좋아서 바로 산 인생 첫 향수가 된 ck one. 근데 아직도 저만큼 남아있다.. ㅋㅋ

롭스였나 올리브영이었나 갑자기 향수가 사고싶어서 혼자 가서 산 싸구려 향수. 하지만 나름 향이 좋아서 자주 뿌렸다

다이소에서 무슨 명품 향수 카피해서 3천원에 나왔다길래 궁금해서 사본 진짜 싸구려 향수.. ㅋㅋ 근데 향만 맡아보고 쓸 엄두는 안난다...
향수를 매일 매일 쓰자 버리기 아깝다.
열심히 성공해서 비싼 향수를 마음대로 살 수 있는 향기나는 사람이 되자.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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